현대차 주가를 계속해서 상승시키는 3가지 요소
코로나 여파로 급락한 현대차 주가가 현대차의 좋은 실적 발표 이후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수소전기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하락했던 주가를 아주 빠른 속도로 회복 중 입니다.
현대차는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할 예정이며,
관련 발표를 한 11일 하루만에 주가가 15.65%p 상승했습니다.
현대차 주가의 상승을 체감하게 하는 기사 하나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 3월 매입한 현대자동차 (179,000원▲ 9,000 5.29%)와 현대모비스 (238,500원▲ 500 0.21%) 주식으로 9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109.5%에 달한다.
위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코로나의 여파에 따른 현대차 주가 하락을 현대차가 극복한 것으로 보이며,
현대차 대주주들은 현대차의 실적을 신뢰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코로나 여파에도 선방한 실적 발표로 당당히 현대차주가를 회복시켰습니다.
현대차의 실적과 현대차주가 회복의 열쇠는 전기차에 있었습니다.
지난 달 시장조사회사 SNE리서치의 정보에 따르면 현대차의 1~5월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은 7.2% 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현대차가 전기차 시장 속 경쟁에서 승리하며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주가 상승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이와 동시에 현대차 실적 발표로 한번 더 현대차 주식의 가치를 증명하고 현대차 주가를 상승시켰습니다.
현대차의 실적은 팰리세이드 등 SUV판매 호조와 원화 약세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영업 이익 3조원대를 회복했으며, 최초로 매출액 100조원을 넘게 되었습니다.
현대차 주가의 상승이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 기사 참조
현대자동차 영업실적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작년 3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는데도 판매믹스(차종 다양화)
개선과 인센티브 축소 등 근본적 체질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여건 등에 힘입어 이익이 크게 늘었다”
- 현대차 관계자
코로나라는 커다란 턱을 극복하고 좋은 실적으로 상승중인 현대차 주가,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현대차 주가 전망
현대차는 지난달 말 출시한 제네시스 G80과 이달 초 내놓은 아반떼 등
추가된 신차들이 앞으로의 실적도 충분히 긍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국내에 약 12만대 신차 미출고 물량을 보유한 상태,
해외시장에서도 최근 출시한 주력 신차들이 판매 확대와 제품 구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음
더불어 현대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하반기 안에 투싼과 제네시스의 두번째 SUV GV70,
싼타페, 코나 개조차 등 신차를 국내에 추가로 투입하고 해외 신차 출시도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 이라고 합니다.
주가라는 것이 예측하기 힘든 것이긴 하지만, 현대차의 이런 실적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았을 때
앞으로도 코로나로 하락한 현대차 주가 하락의 극복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전기차 관련 신차 출시로 극복을 넘어선 성장선으로 향하는 현대차 주가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현대차 주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주가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현대차와 관련된 이슈들과 계속해서 발표되는 신형 자동차,
그리고 세계 속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인 관심이야말로 현대차 주가 파악의 핵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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